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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새만금 잼버리 대회 논란에 "국격을 잃었다"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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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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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회

작성일 23-08-14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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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가 파행 운영 논란을 빚으면서 정치권에서는 상호 비난과 책임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문재인 전 대통령도 이에 끼어들어 "국격을 잃었고, 긍지를 잃었다"며 논란에 가세했다.

문 전 대통령은 13일 페이스북에 "새만금 잼버리대회로 우리는 많은 것을 잃었다"며 "부끄러움은 국민의 몫이 됐다"고 밝혔다. 잼버리 대회를 둘러싼 논쟁 속에서 문 전 대통령이 직접 자신의 입으로 반박하는 모습이다. 이는 현 정부의 책임을 강조하는 정치적 행보로 평가될 수 있다.

문 전 대통령은 "사람들의 준비가 부족했기 때문에 하늘의 도움도 없었다"며 "새만금을 세계에 홍보하고 경제적 개발을 촉진하며 낙후된 지역경제에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여겨 대회 유치에 힘을 쏟았던 전북도민들의 기대는 허사가 되었고 불명예만 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실망한 국민들과 전 세계 스카우트 대원들, 전북도민과 후원 기업들에게 대회 유치 당시의 대통령으로서 사과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전라북도의 김관영 지사를 비롯한 지역 담당자들이 올바른 준비를 하지 못한 것에 대한 비판에 대해서는 우회적으로 불만을 표출한 것으로 분석되기도 한다.

국민의힘은 이날 야영지 배수로 등 기반시설 구축 미비 문제를 제기하며 파행 운영의 책임을 문재인 정부에 돌렸다. 김기현 대표는 페이스북에서 "(민주당은) 비난 편향에 중독되었다"며 "잼버리 대회는 민주당 소속 전·현직 전북지사의 부실한 준비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을 비롯한 중앙정부의 집중 지원과 민간 기업을 포함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많은 사람들이 힘을 합쳤다"고 밝혔다.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는 파행 운영 도중 발생한 문제들로 인해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으며, 이에 따른 정치권의 비난과 책임 논쟁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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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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