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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대북정책 실패, 국민의힘 사과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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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1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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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문 대통령의 대북정책 실패 인정하고 사과하라"

문재인 전 대통령이 북한의 핵 고도화에 대해 북한과의 대화 중단과 합의 파기를 탓한다고 주장하자, 국민의힘은 "대북정책의 실패를 인정하고 사과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지난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미국 핵 과학자 시그프리드 헤커 박사의 저서 핵의 변곡점을 소개하며, "북핵의 실체와 이를 억제하기 위한 외교적 노력이 실패를 거듭한 이유를 알고 싶다면 꼭 읽어야 할 필독서"라고 적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외교를 통해 북핵 문제를 해결하거나 적어도 억제할 수 있었던 결정적인 변곡점마다 과도한 이념적인 정치적 결정 때문에 번번이 기회를 놓치고 상황을 악화시켜왔다는 사실을 실증적으로 보여준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또한 "대화 반대자들의 주장과 달리 외교와 대화가 북한에게 핵 고도화를 할 시간을 벌려준 것이 아니라, 합의 파기와 대화 중단이 북한에게 시간을 벌려주고 핵 개발을 촉진해왔다는 사실을 실증적으로 보여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국민의힘은 문 전 대통령의 잘못된 대북정책이 북한의 위협을 초래했다고 반박했습니다.

김예령 국민의힘 대변인은 10일의 논평에서 "문 전 대통령이 집권 5년 동안 종전선언을 주장하며 북한을 향한 일방적인 제약과 짝사랑을 보였다"며 "북한의 대응은 우리 국민과 영토에 대한 위협뿐"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북한은 2018년 9·19 합의 이후 약 3400번의 포문 개방 등 단지 남북 간 합의를 어기는 일방적인 행동을 보여줬으며, 심지어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정찰위성도 발사했다"며 "9·19 합의의 일부 효력 정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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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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