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디브 관광 낮춰지는... 인도 총리 모디 조롱에 보이콧 벌어져
몰디브 일부 공무원들이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를 조롱한 뒤, 인도에서 몰디브 여행을 보이콧하고 있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CNN이 9일 현지시간에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번 논란은 모디 총리가 지난 4일 트위터에 올린 케랄라주 연안 락샤드위프의 해변에서 스노클링을 하는 사진을 공개하면서 시작되었다.
해변은 관광객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었는데, 그는 "지난 9년 동안 우리는 락샤드위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고, 우리의 결심은 더욱 강해졌다"고 언급하며 이를 강조했다. 또한 "락샤드위프 섬들의 아름다움과 그 섬 주민들의 따뜻함에 경외심을 느끼고 있다. 경치뿐만 아니라 락샤드위프의 평온함도 황홀하다"고 칭찬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를 본 몰디브 공무원 3명이 모디 총리를 모욕하는 글을 남겼다. 그들의 댓글에는 "이스라엘의 꼭두각시", "광대", "테러범" 등의 비방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다. 몰디브 정부는 즉각 이들을 처분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인도인들은 SNS를 통해 몰디브 보이콧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보이콧몰디브"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여행 취소 인증샷이 올라오고 있다. 유명인사들도 이에 참여하여, 모디 총리가 방문한 락샤드위프로 여행을 가자는 의미로 "#샬로락샤드위프"를 게시하기도 하고 있다.
한편, 인도 여행 사이트인 이지마이트립은 8일부로 몰디브행 항공편 예약을 중단하였다. 이 사태로 인해 몰디브의 관광업계는 심각한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해변은 관광객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었는데, 그는 "지난 9년 동안 우리는 락샤드위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고, 우리의 결심은 더욱 강해졌다"고 언급하며 이를 강조했다. 또한 "락샤드위프 섬들의 아름다움과 그 섬 주민들의 따뜻함에 경외심을 느끼고 있다. 경치뿐만 아니라 락샤드위프의 평온함도 황홀하다"고 칭찬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를 본 몰디브 공무원 3명이 모디 총리를 모욕하는 글을 남겼다. 그들의 댓글에는 "이스라엘의 꼭두각시", "광대", "테러범" 등의 비방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다. 몰디브 정부는 즉각 이들을 처분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인도인들은 SNS를 통해 몰디브 보이콧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보이콧몰디브"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여행 취소 인증샷이 올라오고 있다. 유명인사들도 이에 참여하여, 모디 총리가 방문한 락샤드위프로 여행을 가자는 의미로 "#샬로락샤드위프"를 게시하기도 하고 있다.
한편, 인도 여행 사이트인 이지마이트립은 8일부로 몰디브행 항공편 예약을 중단하였다. 이 사태로 인해 몰디브의 관광업계는 심각한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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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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