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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월드컵 4강 돌풍의 주역 야신 부누,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알 힐랄로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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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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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18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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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월드컵 4강 돌풍의 주역 야신 부누(32)가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알 힐랄로 이적했다.

알 힐랄은 부누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6년까지 3년, 등번호는 37번이다.

알 힐랄은 이틀 만에 세계 정상급 골키퍼 부누를 영입하며 전력 보강을 이어갔다. 부누는 그리스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 세비야의 2023년 UEFA 슈퍼컵에 출전한 뒤 사우디로 이동해 이적 절차를 마무리했다.

부누는 이적한 후 스페인 라리가에서 최고 골키퍼로 평가받았다. 세비야로 이적한 2019~2020시즌과 2022~2023시즌에는 UEFA 유로파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그는 UEL 팀 오브 더 시즌에도 뽑히며 대회 최고 골키퍼로 인정받았다. 2021~2022시즌에는 라리가 최소 실점률 1위를 달성하며 리그와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한 티보 쿠르투아(레알 마드리드)를 제치고 사모라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2022 FIFA 월드컵에서 모로코의 4강 진출에 큰 기여를 했다. 조별리그 3경기에서 단 1실점한 뒤 16강 스페인전에서도 무실점으로 활약했고,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스페인의 페널티킥 2개를 막아내며 승리를 이끌었다. 8강 포르투갈전에서도 호날두와 펠릭스의 강한 슛을 모두 막아내며 무실점 활약을 펼쳤다. 부누의 선방 덕분에 모로코는 아프리카 국가 사상 최초로 월드컵 4강에 진출했다. 그의 월드컵과 리그 활약을 인정받아 2023년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야신 부누는 알 힐랄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된다. 이적한 리그에서도 그의 활약에 많은 기대가 걸린다. 부누는 새로운 팀에서도 성공을 이끌어내고, 탁월한 실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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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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