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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갈등 없이 평화롭게 보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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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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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회

작성일 23-09-2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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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을 맞아 시댁에서 요리를 하는 82년생 김지영이 등장하는 영화 82년생 김지영의 한 장면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장면은 김지영이 앞치마를 두르고 부엌에서 요리를 하던 중 시누이 가족이 도착하여 시어머니에게 과일을 달라는 부탁을 받는 장면이다. 이런 장면은 영화 속 이야기일 뿐이지만, 이와 같은 고부갈등을 겪는 김지영과 같은 이야기를 현실에서도 많이 접할 수 있다.

특히 1980년 이후 출생한 MZ세대는 상대적으로 자유롭게 자란 세대로, 특히 여성이나 며느리로서 명절 때 가사노동을 하는 것에 대해 당황스러움을 느끼고, 그러한 풍습을 수긍하기 어려워하는 경향이 있다. 가천대 길병원의 정신건강의학과 조서은 교수는 "실제로 배우자의 부모와의 갈등으로 인한 감정을 제어하지 못해 화병이 명절 직전부터 급증하는 경우가 많다"며 "진료실에서는 명절이 다가오면 기존 정신질환으로 치료받고 호전된 환자들이 명절을 앞두고 상태가 악화하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명절 갈등을 피하기 위해서는 누구에게나 당연한 일이 존재하지 않음을 인식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는 6일간으로 길어서, 누군가에게는 휴식의 천국이 되지만, 누군가에게는 노동의 지옥이 될 수 있는 굴레가 되는 것이 두렵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조서은 교수는 대화를 통해 합의점을 찾는 것이 가장 좋다고 조언하고 있다. 부부간에 충분히 대화를 나누고, 서로 이해하고 합의점을 찾기 위해 제로(0) 베이스에서 대화를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다. 명절에 시댁에 가는 것이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서로의 의사를 충분히 이해하고 존중하는 자세로 대화를 통해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

추석 연휴를 맞아 조서은 교수의 도움을 받아 화병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부부간에 충분한 대화를 통해 갈등 해소와 합의점 도출을 위해 노력하고,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며 양보하는 자세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명절을 함께 보내는 모든 가족들이 서로에게 더 많은 이해와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이렇게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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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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