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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2년4개월만에 사상최고치 경신… 글로벌 광고 파트너십 성공적으로 진행

메타 플랫폼이 10일(현지시간) 2년4개월만에 사상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메타는 이날 3.7% 오른 370.47달러로 마감하여 2021년 9월 16일에 기록한 사상최고치 370.06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로써 메타 주가는 지난 12개월 동안에만 169% 폭등했습니다.

이날 메타에 대해 미즈호증권의 애널리스트인 제임스 리는 향후 수개월간 3가지 상승 촉매가 있다며 목표주가를 400달러에서 470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습니다.

첫 번째 상승 촉매는 메타의 매출액이 시장 컨센서스를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입니다. 리는 인스타그램의 짧은 동영상인 릴스에서 예상보다 많은 매출액이 창출되고 중국에서 광고 수요도 늘고 있으며 아마존과의 광고 파트너십도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둘째로는 메타가 올해 영업비용이 15%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지만 실제로는 예상보다 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입니다. 리는 메타가 이미 이전에도 영업비용을 당초 제시한 가이던스보다 낮게 유지하는데 성공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셋째로는 왓츠앱 메신저가 새로운 광고 상품과 고객 서비스를 자동화하는 AI(인공지능)를 도입함으로써 글로벌 가입자당 평균 매출액이 20달러에 도달하면서 매출 기반이 30%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메타 플랫폼은 이러한 상승 동력들을 바탕으로 경제적으로 성공적인 발전을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글로벌 광고 파트너십의 성공적인 진행과 함께 메타의 매출액 상승이 예상되며, 영업비용 관리와 인공지능 기술의 도입으로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메타는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높은 수준의 경제적 성과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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