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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하이브 실적 발표...하반기 주요 지표 개선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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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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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회

작성일 23-08-0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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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하반기 성장에 기대감…메리츠증권 "매수" 유지

메리츠증권은 하이브(260,000원 ▼12,000 -4.41%)가 올해 2분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하반기에도 주요 지표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메리츠증권은 하이브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5만원으로 설정했다.

하이브의 2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2% 증가한 6210억원으로 집계되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7.9% 줄어든 813억원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영업이익 면에서는 시장 컨센서스였던 704억원을 훌쩍 뛰어넘었다.

메리츠증권의 정지수 연구원은 "세븐틴, 르세라핌, &TEAM의 컴백과 보이넥스트도어 데뷔 앨범 실적이 좋아져 앨범 매출액이 전년 대비 16.6% 증가한 결과"라며 "상반기 앨범 판매량은 2270만장으로 이미 지난해 연간 판매량을 넘어섰다"고 말했다.

또한 "2분기에는 BTS 슈가의 첫 월드투어 25회와 TXT의 월드투어 20회 등 콘서트 횟수가 크게 증가하면서 공연 매출액이 85.4% 성장했다"며 "MD 및 라이선싱 매출액은 13.3% 증가하였고, 위버스 가입자는 전 분기 대비 약 20만명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메리츠증권은 하이브의 올 한 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22.6% 성장한 2조1800억원으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영업이익은 16.8% 증가하여 2777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3분기에는 7월 뉴진스, 9월 BTS 뷔, 보이넥스트도어의 컴백을 제외하고는 아티스트의 활동이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하지만 4분기에는 BTS 정국, 세븐틴과 TXT의 컴백으로 주요 지표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메리츠증권은 미국 걸그룹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 또한 높게 평가했다. 이에 대해 정 연구원은 "해당 프로젝트의 윤곽은 9월부터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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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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