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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앞에서 오토바이에 소변을 본 남성, CCTV에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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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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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회

작성일 23-08-21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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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질적인 행동에 대한 분노로 가득찬 매장 주인의 이야기가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 올라왔다. 이번 사건은 매장 앞에 주차된 오토바이를 향해 소변을 본 남성이 CC(폐쇄회로)TV에 의해 포착된 것이다.

글쓴이인 자영업자 A씨는 "내 오토바이에 대한 애정이 깊어서 항상 확인한다"며 "퇴근하기 전에 물티슈로 깨끗이 닦았는데, 다음 날에는 얼룩이 생겼다"고 밝혔다.

확인을 위해 CCTV를 확인한 결과, 새벽 3시경에 남성 2명 중 한 명이 A씨의 오토바이 트렁크에 오줌을 싸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공개된 CCTV 영상을 보면 파란색 상의를 입은 남성이 오토바이 뒤로 다가와 벨트를 풀며 바지 지퍼를 내리고 소변을 트렁크에 퍼부었다. 일행으로 보이는 남성은 이를 말리기보다는 그저 옆에서 앉아있는 듯했다.

A씨의 오토바이에는 남겨진 소변 자국이 그대로 남아있었다. A씨는 분노한 마음을 담아 "세차하는데 화가 나는 일이다. 이런 일이 한 두 번이 아니다. 반드시 잡아서 벌을 줄 것이다. 그리고 배상도 받을 것"이라며 "고의로 생계를 위해 배달하는 오토바이에 이런 짓을 해놓으니 참을 수가 없다"고 말했다.

또한 A씨는 "동선을 확인해보니 인근 술집에서 나온 대학생 같다. 원한이 있는 사람도 아니고 처음 보는 사람"이라며 "사과를 해봐야 절대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는 이런 짓을 못하게 막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A씨는 "지난 3월에도 매장 문에 오줌을 싸고 도망간 남자를 1분 만에 잡은 적이 있다. 안 쌌다고 우기더니 CCTV 영상을 보여줬더니 인정했다"며 "새벽부터 나와서 열심히 일하는데 이런 사태가 계속되니 참으로 어이가 없다"고 덧붙였다.

매장 사장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CCTV를 추가로 설치하고, 범인을 찾아서 엄중히 처벌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런 악질적인 행동은 용인될 수 없으며, 오토바이 배달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야 할 것으로 규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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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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