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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의 아트와 디자인이 만나다: 디자인 마이애미와 아트바젤의 파트너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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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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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회

작성일 23-12-15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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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바젤 마이애미: 디자인과 현대미술의 만남

2002년 스위스 바젤에서 시작된 아트바젤이 미국 마이애미에 상륙하였다. 설립 30여 년 만의 첫 "외출"이었던 이번 아트바젤은 마이애미의 디자이너, 기업가, 갤러리, 브랜드 전문가와 수집가들이 3년 동안 고민한 결과물이었다.

"판박이 같은 아트페어는 지겹지 않을까? 마이애미로 사람들을 유혹하려면 어떤 변화가 필요할까?" 이런 질문에 대한 답으로 등장한 것이바로 "디자인 마이애미"였다. 디자인 마이애미는 아트바젤 마이애미와 같은 시기에 개최되는 부티크 아트페어로서, 기존의 아트페어 방식과는 다른 새로운 시도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

기존의 아트페어에서는 천편일률적인 하얀색 부스에 그림이나 설치 작품을 집중적으로 전시하는 방식이 주로 사용되었다. 하지만 디자인 마이애미는 참여하는 갤러리의 수를 대형 아트페어보다 훨씬 적은 30~60곳 정도로 줄이는 대신, "누구나 꿈꾸는, 거실의 모습"을 그대로 구현하여 전시하였다. 이미 알려진 거장 디자이너의 작품은 물론이고, 아직 알려지지 않은 숨은 보석들을 세계 각국에서 발굴하여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추구했다.

또한, 기존의 아트페어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일들을 허용하였다. 관람객들은 전시된 의자나 소파에 앉아보거나 장식장의 문을 열어보는 등의 상호작용을 자유롭게 할 수 있었다. 이러한 낮아진 장벽에 관람객들은 크게 반겼다. 디자인 마이애미를 기획한 기업인이자 수집가인 크레이그 로빈스는 마이애미의 럭셔리 지구 "디자인 디스트릭트"를 개발한 사람으로 2015년부터 제니퍼 로버츠 최고경영자(CEO)에게 경영을 맡기고 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10년이 지난 후, 아트바젤은 디자인 마이애미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아트바젤은 홍콩(3월), 바젤(6월) 등 세계 각지에서 열리는 아트페어와 함께 디자인 마이애미와의 공동 개최를 위한 파트너십을 맺게 되었다. 이를 통해 아트바젤은 다양한 국제적인 아티스트와 디자이너들을 마이애미로 유치하고, 현대미술과 디자인의 만남을 선보일 계획이다.

디자인 마이애미는 혁신적인 시도와 다양한 작품들로 인해 꾸준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 아트와 디자인을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필수적인 행사로 자리잡은 디자인 마이애미는 앞으로 더욱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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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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