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이섬 산불로 인한 사망자 수, 조 바이든 대통령이 방문 예정
하와이 마우이섬 산불로 사망자 수 100명 넘어…조 바이든 대통령, 마우이섬 방문 예정
마우이섬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한 사망자 수가 100명을 넘어섰습니다. 그러나 신원이 확인된 시신은 극히 일부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응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조만간 마우이섬을 방문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지난 15일 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마우이 카운티 당국은 이날 저녁 기준으로 산불로 인한 사망자가 106명으로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8일 마우이 서쪽 해안에서 동시다발적인 산불이 발생한 지 일주일 만에 확인된 사망자가 100명을 넘어선 것입니다.
그러나 사망자 수는 더욱 증가할 가능성이 큽니다. 아직 수색 작업을 벌일 지역이 많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당국은 이날까지 수색 구역의 약 3분의 1 정도만 수색을 완료한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실비아 루크 하와이 부주지사는 "마우이 서부 바다 아래 고속도로에서 많은 사망자가 발생했다"며 "우리가 앞으로 무엇을 마주할지 확신할 수 없다. 우리는 그들의 수가 적기를 기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락이 끊겨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실종자는 1000명 이상으로 추산됩니다. 조시 그린 하와이 주지사는 "얼마나 많은 사람이 행방불명 상태에 있는지 파악하기 힘든 상황"이라며 "사람들은 산불을 피해 도망갈 때 휴대전화를 포함해 모든 것을 남겨두고 떠나야 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까지 신원이 확인된 사망자는 5명뿐이어서 실종자 가족들은 매우 걱정하고 있습니다. 하와이 당국은 완전히 불에 탄 시신들이 많아 수색과 신원 확인 작업이 더뎌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실종자를 찾는 가족과 친지들은 지원센터를 방문해 DNA 표본을 제공해 달라는 당국의 당부에 따를 것입니다. 미 연방 보건복지부는 검시관, 병리학자 등 전문 인력과 엑스레이 장비 등을 보내 사망자의 확인과 신원 파악 작업에 도움을 주겠다고 밝혔습니다.
마우이섬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한 사망자 수가 100명을 넘어섰습니다. 그러나 신원이 확인된 시신은 극히 일부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응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조만간 마우이섬을 방문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지난 15일 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마우이 카운티 당국은 이날 저녁 기준으로 산불로 인한 사망자가 106명으로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8일 마우이 서쪽 해안에서 동시다발적인 산불이 발생한 지 일주일 만에 확인된 사망자가 100명을 넘어선 것입니다.
그러나 사망자 수는 더욱 증가할 가능성이 큽니다. 아직 수색 작업을 벌일 지역이 많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당국은 이날까지 수색 구역의 약 3분의 1 정도만 수색을 완료한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실비아 루크 하와이 부주지사는 "마우이 서부 바다 아래 고속도로에서 많은 사망자가 발생했다"며 "우리가 앞으로 무엇을 마주할지 확신할 수 없다. 우리는 그들의 수가 적기를 기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락이 끊겨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실종자는 1000명 이상으로 추산됩니다. 조시 그린 하와이 주지사는 "얼마나 많은 사람이 행방불명 상태에 있는지 파악하기 힘든 상황"이라며 "사람들은 산불을 피해 도망갈 때 휴대전화를 포함해 모든 것을 남겨두고 떠나야 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까지 신원이 확인된 사망자는 5명뿐이어서 실종자 가족들은 매우 걱정하고 있습니다. 하와이 당국은 완전히 불에 탄 시신들이 많아 수색과 신원 확인 작업이 더뎌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실종자를 찾는 가족과 친지들은 지원센터를 방문해 DNA 표본을 제공해 달라는 당국의 당부에 따를 것입니다. 미 연방 보건복지부는 검시관, 병리학자 등 전문 인력과 엑스레이 장비 등을 보내 사망자의 확인과 신원 파악 작업에 도움을 주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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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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