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복귀, 후배 투수는 위기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빅리그 복귀 임박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소속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6) 투수가 드디어 빅리그 복귀를 앞두고 있다. 그러나 그를 롤모델로 삼던 후배 투수인 알렉 마노아는 다시 위기에 처해있다.
미국 스포츠매체 디 애슬레틱은 20일(한국시간) "류현진이 토미 존 수술 후 트리플A 리해비리 등판을 한 번만 남겨놓은 것은 큰 소식이지만, 알렉 마노아가 3이닝 만에 강판되었다는 것은 나쁜 소식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전에는 캐나다 매체 스포츠넷에 따르면 토론토 감독 존 슈나이더는 "류현진이 22일 오전 시라큐스 메츠와의 트리플A 경기에 선발 등판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넷은 "류현진이 이 경기에서 5~6이닝을 던지며 80개 정도의 투구를 기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6월 토미 존 수술을 받았던 류현진은 재활 과정을 열심히 이행하면서 몸 상태를 회복시켰다. 5월 말부터 불펜 피칭을 시작한 그는 라이브 피칭과 시뮬레이션 게임을 차례로 소화했다. 이후 5일부터 루키리그 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실전 등판에 도전했다. 등판할 때마다 이닝 수를 점차 늘려가며 최근 16일 트리플A 경기에서는 5이닝 66구를 던지며 복귀에 한 발짝 다가서고 있다.
컨디션 또한 점차 좋아지고 있다. 첫 등판 때 패스트볼 최고 구속은 88.4마일(142.3km)이었던 류현진은 16일 경기에서 89.8마일(약 144.5km)의 구속을 기록했다. 재활 등판 한 차례만 마치면 약 1년 1개월 만에 메이저리그 무대로 복귀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토론토 마운드에 희망만 있는 것은 아니다. 19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한 마노아가 문제를 ...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소속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6) 투수가 드디어 빅리그 복귀를 앞두고 있다. 그러나 그를 롤모델로 삼던 후배 투수인 알렉 마노아는 다시 위기에 처해있다.
미국 스포츠매체 디 애슬레틱은 20일(한국시간) "류현진이 토미 존 수술 후 트리플A 리해비리 등판을 한 번만 남겨놓은 것은 큰 소식이지만, 알렉 마노아가 3이닝 만에 강판되었다는 것은 나쁜 소식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전에는 캐나다 매체 스포츠넷에 따르면 토론토 감독 존 슈나이더는 "류현진이 22일 오전 시라큐스 메츠와의 트리플A 경기에 선발 등판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넷은 "류현진이 이 경기에서 5~6이닝을 던지며 80개 정도의 투구를 기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6월 토미 존 수술을 받았던 류현진은 재활 과정을 열심히 이행하면서 몸 상태를 회복시켰다. 5월 말부터 불펜 피칭을 시작한 그는 라이브 피칭과 시뮬레이션 게임을 차례로 소화했다. 이후 5일부터 루키리그 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실전 등판에 도전했다. 등판할 때마다 이닝 수를 점차 늘려가며 최근 16일 트리플A 경기에서는 5이닝 66구를 던지며 복귀에 한 발짝 다가서고 있다.
컨디션 또한 점차 좋아지고 있다. 첫 등판 때 패스트볼 최고 구속은 88.4마일(142.3km)이었던 류현진은 16일 경기에서 89.8마일(약 144.5km)의 구속을 기록했다. 재활 등판 한 차례만 마치면 약 1년 1개월 만에 메이저리그 무대로 복귀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토론토 마운드에 희망만 있는 것은 아니다. 19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한 마노아가 문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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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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