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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복귀에 한 발 더 다가가다

미국 시라큐스의 NBT뱅크 스타디움에서 버팔로 바이손스와 시라큐스 메츠의 경기가 열렸다. 이 경기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좌완 투수 류현진은 버팔로 소속으로 재활 등판을 소화했다.

류현진은 이날 6이닝 동안 3피안타, 2피홈런, 1볼넷, 5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투구 수 85개를 소화했다. 이는 구단이 제시한 목표치인 5~6이닝 80~85구를 완벽히 채우는 성과였다.

또한, 류현진은 패스트볼 평균 구속 88.4마일, 최고 구속 90마일을 기록하며 복귀에 한 발 더 다가갔다. 네 번째 재활 등판에서 이러한 모습을 보여준 그는 조금 더 좋은 상태로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류현진의 복귀는 많은 팬들에게 큰 기대를 안겨주고 있다. 그의 좋은 성과를 바탕으로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팀의 성적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경기를 통해 류현진의 복귀가 더욱 가까워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시라큐스(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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