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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진호,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으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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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07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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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 류진호 회장 새출발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류진호(號)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었다. 2017년 조직이 사실상 좌초된 지 6년여 만에 새로운 돛대를 세우고 바다로 다시 나아가는 것이다. 이는 8월 4일자 A1·13면 보도에 소개되었다.

류진 풍산그룹 회장이 전경련을 맡은 것은 몇 가지 관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공급망 위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미·중 갈등이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는 시대적 상황이다. 이런 무역전쟁 속에서 전경련이 대기업 연합체로서 주축 역할을 해야 하고 다른 경제단체들과 함께 코리아 원팀을 이끌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김병준 회장직무대행 체제가 들어온 이후 류 회장이 전경련 수장을 맡을 최적임자임에 이견이 없다. 류 회장은 2001년부터 전경련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20년 이상 전경련에 특별한 애착을 가지고 왔기 때문이다.

류 회장은 2016년 국정농단 사태 이후 전경련의 위상이 추락하는 것에 대해 누구보다 안타깝게 생각하는 기업인으로 꼽힌다. 그는 한국과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과 미국 사이의 재계 관계에서도 탁월한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었으며 국제행사에서도 늘 앞장서서 일해왔다.

전경련 관계자는 "지난 3일 전경련 부회장들 모임인 회장단 회의에서 류 회장 추대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었다"며 "이 자리에 모든 부회장이 참석한 것은 아니지만 그들의 의견을 대체로 수렴한 결과, 22일의 임시총회에서 류 회장을 후임 회장으로 추대하기로 결정되었다"고 설명했다.

재계 관계자는 "류 회장은 지식이 풍부하며 영어 구사 능력과 국제회의 경험 등도 탁월하다"며 "미국을 포함한 다양한 국제사회와의 관계에서도 뛰어난 역할을 해왔다"고 말했다. 새로운 전경련 회장으로서의 류진호 회장의 역량과 지도력에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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