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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 감독, "금메달을 꼭 따고 아무 사고 없이 잘 치루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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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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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회

작성일 23-09-0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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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을 꼭 따고 이번엔 아무 사고 없이 잘 치르고 올 테니 성원 부탁드립니다.

오는 23일 개막하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을 이끄는 감독은 야구인을 대표해 사과 인사를 전했습니다. 그리고 금메달이라는 목표와 함께 별 탈 없이 대회를 잘 치르고 오겠다는 약속도 건넸습니다. 한국 야구대표팀은 2010년 도하,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에 이어 4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한국 야구에 아시안게임은 부담스러운 대회입니다. 참가국 중 상대적으로 강한 전력을 갖춘 대한민국은 우승을 당연시하는 분위기가 팽배하죠. 그렇기에 논란도 적지 않았습니다. 금메달을 수확하지 못했을 때는 물론이고 우승을 한 뒤에도 엔트리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이를 누구보다 잘 아는 감독은 진지한 태도로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한국 야구 대표팀은 최종 엔트리 24명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대회 명단은 이전과는 크게 다른 기준을 두고 선정되었습니다. 만 25세 이하 혹은 프로 입단 4년차 이하 선수들을 주축으로 선발하고, 와일드카드로는 만 29세 이하 선수로 제한했습니다.

과거에는 각 팀의 핵심 선수들이 선발돼 리그가 전면 중단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또한, 늘 비슷한 선수들이 선발되는 것도 최근 대표팀의 저조한 성적과 연관이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세대교체와 내실을 다진다는 두 가지 측면에서 선발 기준을 변경해 새로운 색깔로 대표팀을 구성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일본과 대만과 우승을 두고 경쟁할 때 상황은 크게 다릅니다. 일본은 전원 실업 선수들로 구성되었고 대만은 미국 마이너리그 선수들이 포함돼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보다 전력에서 앞선다고 평가하기는 어렵습니다.

이에 더욱 고심이 필요한 감독은 성원을 당부드리며 금메달 획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야구 대표팀의 활약을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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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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