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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김정은, 여자농구에 희망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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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06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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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에 좋은 선수가 왔다고 생각했다. 신인선수인데 잘했다."

5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여자프로농구 개막전에서 놀라운 신인선수가 등장했다. 이에 위성우 아산 우리은행 감독과 박정은 부산 BNK 감독도 깜짝 놀랐다. 이 경기에서는 전 시즌 우승팀인 우리은행과 준우승팀인 BNK가 맞붙었다. 이는 구단 역사상 첫 챔피언십 경기였다. 이러한 격돌하는 경기장에서 두 지휘자들의 눈에 띄는 신인선수가 있었는데, 바로 BNK의 루키 포워드 김정은이다.

김정은은 생애 첫 프로 경기에서 31분 46초 동안 뛰었다. 경기 동안 언니들보다도 더 많은 출전 시간을 가져가며 2개의 3점슛을 기록했고 총 6점을 올렸다. 특히 그 득점들은 모두 4쿼터 승부처에서 나온 것이었다. 경기는 연장전까지 치러지며 우리은행은 74-70으로 승리를 거두었지만, 위성우 감독은 김정은의 3점슛을 보고 위기감을 느꼈다고 밝혔다.

위성우 감독은 김정은에 대해 많은 칭찬을 남겼다. 그는 "이처럼 개막전에서 그런 타이밍에 슛을 던지는 것을 보고 정말 놀랐다. 그녀는 슛을 올리는 자세와 타이밍이 정말 좋다. 그녀의 슛은 거의 들어갈 것 같아 느껴진다. 그녀는 느리지만 정확도가 높고 슛의 릴리즈도 좋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김정은이 3점슛을 림에 맞추고 튕겨나가게 하는 것이 힘들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슛은 공이 림 주위로 떨어지는 것이 좋은 슛인데, 김정은은 그렇게 슛을 소화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위성우 감독은 "김정은을 잘 키우면 좋은 선수가 될 것 같다"며 "여자농구에 좋은 선수가 새로운 강자로 등장했다고 생각한다. 신인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김정은은 여자프로농구에서 최초로 3점슛 1000개를 기록하는 등 여러 업적을 세운 여자농구 레전드인 박정은 감독의 기대를 받고 있다. 그녀의 미래 성장에는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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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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