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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1인 가구 증가에 맞춰 소용량과 MZ세대 선물로 설 선보여

롯데백화점이 1인 가구 증가 트렌드를 반영하여 소용량과 MZ세대를 주요 키워드로 하는 설 선물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설 선물 중에는 축산 선물 세트가 있다. 일반 선물 세트보다 최대 70% 이상 용량을 줄여 구성한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선물 세트를 준비했다. 이 선물 세트는 선호도가 높은 구이용 부위로만 구성되어 있으며,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한우 소확행 엄선(22만원), 한우 소확행 정성(19만5000원), 한우 소확행 행복(18만5000원) 등이 있다. 이 모든 상품은 0.6kg 한우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청과 선물 세트도 일반 선물 세트보다 용량을 최대 40%까지 줄인 에센셜 선물 세트를 판매하고 있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에센셜 샤인·한라봉·애플망고(12만~14만원), 에센셜 사과·배·샤인(8만5000~10만원), 에센셜 샤인 5종(8만~10만원) 등이 있다. 이 모든 상품은 2030세대가 선호하는 샤인머스캣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이색 선물 세트도 준비되어 있다. 주류 상품군에서는 여러 종류의 주류를 섞어 먹는 믹솔로지(Mixology) 트렌드를 반영해 위스키뿐만 아니라 보드카, 테킬라 등 다양한 국가의 증류주 종류를 지난 설 보다 40% 이상 늘렸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벨루가 셀레브레이션(9만원), 돈 훌리오1942(23만원), 기원 배치3(18만원) 등이 있다. 또한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트렌드를 반영한 생과방 수제약과(7만1000원), 가치서울 흑실곶감 세트(3만9000원) 등 다양한 이색 선물 세트도 있다.

이렇게 롯데백화점은 1인 가구 증가 트렌드를 고려하여 다양한 소용량 선물 세트와 MZ세대가 선호하는 상품을 준비하여 고객들의 설 선물 선택을 돕고 있다. 이로써 소확행으로 행복을 느끼고 싶은 사람들이나 신선한 청과를 선호하는 사람들, 그리고 이색적인 경험을 원하는 사람들까지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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