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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어르신에게 배달앱 사용법을 가르친다. 레이저 센서로 건강 진단, 정책 개선에 시민 데이터 활용 - 2023 스마트시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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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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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07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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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어르신에게 배달앱 사용법을 가르쳐주고, 레이저 센서가 달린 기기가 비접촉식으로 사람의 건강상태를 살피고 진단하는 등 다양한 첨단기술이 접목된 미래 도시의 모습을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2023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가 7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되었습니다.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2011년부터 열리고 있는 박람회로, 각국 도시와 기업들이 미래 도시 설계를 위한 기술을 공유하는 장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박람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번 엑스포에는 세계 140개국, 700개 도시, 800개 업체, 2만여 명이 참가합니다. 이번 스마트시티 엑스포에서는 서울이 주빈국으로 선정되었으며, 바르셀로나의 대형 전시공간 피라 데 바르셀로나 1홀 중앙에 지난해보다 30% 더 넓은 공간을 마련하여 서울을 미래도시로 포지셔닝하고 있습니다.

서울디지털재단은 2019년부터 스마트시티 엑스포에 참가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서초구, 강남구, 동대문구 자치구 3곳과 함께 서울관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관 규모는 작년 대비 약 30㎡ 확장되어 276㎡로 구성되었으며, 기업 지원 규모도 9개에서 15개로 늘렸습니다. 이번 스마트시티 엑스포에는 대학생 서포터스 20명과 글로벌 공공 연수 프로그램 관계자 12명을 비롯해 총 108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서울디지털재단은 이번 전시에 다양한 기술 사례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서초구에서는 서초코인을 도입하여 지역 내 결제와 혜택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고, 강남구에서는 3D(3차원) 탄소맵을 개발하여 지구온난화와 관련된 정보를 시각적으로 보여줍니다. 또한 동대문구에서는 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하여 도서 대출과 반납을 자동화하고 독서 환경을 향상시켰습니다.

이번 스마트시티 엑스포를 통해 서울은 세계 각국 및 도시들과의 협력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할 예정입니다.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이를 세계 최대의 스마트시티 네트워킹의 장이라고 표현하며, 시민들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정책을 개선하고 더 나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약속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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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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