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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요르카, 이강인에게 감동적인 작별 인사 전해져
마요르카는 이강인의 PSG로의 이적 소식을 접한 후, 공식 SNS를 통해 감동적인 작별 인사를 게시했다. 마요르카는 "강인 선수, 고마워요! 건승을 빌어요! 마요르카는 항상 강인을 반길 거예요"라고 밝혔다. 또한, 마요르카의 팬들은 댓글을 통해 이강인에게 감사함을 표현하고 앞으로 좋은 일만 있기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강인과 마요르카는 서로 윈-윈 관계를 이어가며 마지막까지 웃으며 이별할 수 있었다. 발렌시아에서 FA로 풀려난 이강인을 마요르카가 원하는 바람에 함께 동행하게 되었다. 마요르카는 이적료를 지불하지 않고도 이강인이라는 보석을 얻었고, 이강인 또한 마요르카에서 실질적인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고속 성장을 이루어 PSG로 이적하는 레벨의 선수가 되었다.

이강인은 2021-2022 시즌부터 마요르카 소속으로 뛰었고, 2022-2023 시즌에는 무리키와 함께 훌륭한 호흡을 자랑하며 소속팀을 16위, 강등권에서 고전하던 상황에서 9위로 끌어올렸다. 이 과정에서 이강인은 6골 7도움을 기록하며 유럽 최고의 드리블러로 평가받게 되었다.

마요르카 입장에서 이강인은 가치 있는 자산이었다. 이적료를 지불하지 않고 어린 한국 선수를 영입한 마요르카는 팀을 구원한 영웅이 되었으며, 게다가 PSG로의 이적 과정에서 약 2200만 유로(한화 약 314억)의 이적료를 얻기도 했다(20%는 이강인이 받는다).

마요르카와 이강인은 서로 좋은 기억만을 남기며 이별하게 되었다. 이강인의 미래가 빛나리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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