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중국과의 수교 70주년을 맞아 첫 새끼 판다 탄생
러시아 모스크바 동물원에서 사상 처음으로 자이언트 판다의 새끼가 태어났다. 이번에 태어난 새끼는 중국과 러시아의 수교 70주년을 맞아 선물로 주어진 판다 부부에서 탄생한 것이다.
러시아 리아노보스티(RIA)통신은 30일(현지시간) 이 소식을 보도했으며, 이를 모스크바 시장인 세르게이 소뱌닌이 텔레그램을 통해 밝혔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새끼 판다의 몸무게는 150g으로 알려졌으며 성별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어미 판다인 딩딩은 새끼를 거부하지 않고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새끼는 중-러 수교 70주년을 맞아 중국 국가주석 시진핑이 러시아에 선물로 보낸 판다 부부인 딩딩과 루이 사이에서 태어났다. 이 과정에서 중국 판다 보호연구센터의 전문가들이 모스크바를 방문하여 도움을 주었다고 RIA는 전했다.
소뱌닌 시장은 "이 이례적이고 희귀한 사건은 러시아와 중국 동료들 간의 협력 결과라"며 강조했다. 일반적으로 판다는 8~10세에 첫 새끼를 낳는데, 루이와 딩딩은 각각 7살과 6살로 어린 나이에 새끼를 낳은 것이다.
한편, 중국은 1950년대부터 판다를 국보급 동물로 사용하여 외교적인 목적으로 활용해 왔다. "판다 외교"라고도 불리는 이 방식은 중국이 우호국에 대여해주는 형태로 진행된다.
국내에서 최초로 태어난 판다인 푸바오는 중국과 체결한 협정에 따라 내년 7월 20일까지 4세가 되기 전까지 중국으로 다시 돌아가게 될 예정이다.
러시아 리아노보스티(RIA)통신은 30일(현지시간) 이 소식을 보도했으며, 이를 모스크바 시장인 세르게이 소뱌닌이 텔레그램을 통해 밝혔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새끼 판다의 몸무게는 150g으로 알려졌으며 성별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어미 판다인 딩딩은 새끼를 거부하지 않고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새끼는 중-러 수교 70주년을 맞아 중국 국가주석 시진핑이 러시아에 선물로 보낸 판다 부부인 딩딩과 루이 사이에서 태어났다. 이 과정에서 중국 판다 보호연구센터의 전문가들이 모스크바를 방문하여 도움을 주었다고 RIA는 전했다.
소뱌닌 시장은 "이 이례적이고 희귀한 사건은 러시아와 중국 동료들 간의 협력 결과라"며 강조했다. 일반적으로 판다는 8~10세에 첫 새끼를 낳는데, 루이와 딩딩은 각각 7살과 6살로 어린 나이에 새끼를 낳은 것이다.
한편, 중국은 1950년대부터 판다를 국보급 동물로 사용하여 외교적인 목적으로 활용해 왔다. "판다 외교"라고도 불리는 이 방식은 중국이 우호국에 대여해주는 형태로 진행된다.
국내에서 최초로 태어난 판다인 푸바오는 중국과 체결한 협정에 따라 내년 7월 20일까지 4세가 되기 전까지 중국으로 다시 돌아가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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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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