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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주러시아 미국 대사관 직원 2명 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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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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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회

작성일 23-09-15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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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정부, 주러시아 미국 대사관 직원 2명 추방 결정

러시아 정부가 주러시아 미국 대사관 직원 2명을 추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대해 로이터통신은 14일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외무부는 미국 외교관 제프 실린과 데이비드 번스타인을, 이전에 스파이 혐의로 기소된 전직 미 영사관 직원 로버트 쇼노프와의 접촉 혐의로 외교적 기피인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모스크바에 주재한 미국 대사도 초치되었다고 전해졌습니다.

러시아 국영 통신사 타스에 따르면 쇼노프는 러시아 시민이지만 블라디보스토크에 주재한 미국 총영사관에서 25년 동안 근무하며 외국에 기밀 정보를 제공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타스 통신은 "쇼노프는 2024년 러시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관련 정보를 취합하여 미국 측에 전달한 등 불법 활동을 저질렀다"며 "또한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된 정보를 수집한 혐의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러시아 정보국(FSB)은 지난 5월부터 체포된 쇼노프와 접촉한 미국 대사관 직원들을 심문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러시아 외무부는 "쇼노프가 러시아의 국가 안보를 훼손하기 위한 임무를 수행했다"며 "미국 대사관이 러시아의 내정에 간섭하는 것을 억제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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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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