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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손실, 유럽 기업들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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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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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07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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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유럽의 주요 기업들이 큰 손실을 입고 있다. 지난해에만 1000억 유로에 달하는 규모로 나타났다. 이는 러시아에서 철수하거나 전쟁으로 인한 손실 때문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600개 유럽기업의 연간 사업보고서와 재무제표를 조사한 결과, 176개 기업이 러시아 내 사업장 매각, 자산 손실, 외환 비용 등으로 인해 직접적인 손실만 1000억 유로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FT는 이 통계에는 전쟁으로 인한 간접적인 영향은 제외되었다고 밝혔다.

러시아에서 사업을 철수한 기업들은 큰 비용 손실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브리티시페트롤리엄(BP)과 셸, 토탈에너지 등 3개 회사의 손실만 406억 유로로 집계되었다. 이는 이들 기업의 작년 영업이익의 40%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BP는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직후 로스네프트 지분 19.75%를 포기하고, 토탈에너지도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 지분 20%를 포함한 철수 금액 148억 달러를 손실했다. 독일 에너지기업 윈터샬데아는 러시아 사업을 몰수당하여 20억 유로의 현금을 잃었으며, 유니퍼도 57억 유로의 손실을 보고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여전히 장기화되고 있어 유럽 기업들의 손실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이는 유럽 기업들에게 큰 타격을 줄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조속한 대응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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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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