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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항 드론 공격으로 식량 안보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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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03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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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드론 공격으로 우크라이나 남부의 곡물 수출항이 파괴되면서 식량 안보는 우려되고 있다. 이번 공격으로 약 4만톤의 곡물이 소실되어 국제 밀 가격이 급등했다.

러시아는 오데사주의 다뉴브강 항구 도시 이즈마일을 드론으로 공격했다. 우크라이나 남부 작전 사령부는 "적의 목표는 분명히 이 지역 항만 시설과 산업 인프라였다"고 공표했다.

러시아 군은 이란산 자폭 드론 샤헤드를 사용하여 다뉴브강 인근의 곡물 저장고뿐 아니라 화물 터미널, 해운회사 등을 파괴했다. 우크라이나 공군은 밤사이 11대의 드론을 격추했으며 전국에서 총 23대를 격추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부총리는 "아프리카, 중국, 이스라엘로 향할 예정이었던 약 4만톤의 곡물이 손상을 입었다"고 설명했다.

러시아는 지난달 17일 흑해 곡물협정을 파기한 이후로 우크라이나의 곡물 저장 시설을 공격해왔다. 다뉴브강 항구는 우크라이나가 곡물을 선적할 수 있는 마지막 통로였다.

우크라이나는 흑해를 통한 곡물 수출이 막히자 철도와 다뉴브강을 이용해 작은 선박으로 곡물을 수출하던 중이었다. 러시아가 다뉴브강을 공격한 것은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 통로를 완전히 차단하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우크라이나 당국에 따르면, 러시아는 흑해 곡물협정 파기 이후 9일 동안 26개의 항구 시설과 민간 선박 5척, 그리고 곡물 저장시설 18만톤 등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텔레그램을 통해 "세계는 이 문제에 대해 대응해야 한다"며 "민간 항구가 테러 공격의 목표가 되는 상황이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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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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