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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 그룹, 폴란드로 진격하길 원한다는 벨라루스 대통령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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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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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2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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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 그룹, 폴란드로의 진격 원해
벨라루스 대통령 알렉산드르 루카셴코는 최근 벨라루스로 본거지를 옮긴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 그룹이 폴란드로 진격하길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발언은 최근 폴란드와 벨라루스 국경에서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나왔습니다. 이에 따라 폴란드는 벨라루스 접경 병력을 증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 역내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루카셴코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의 만남에서 "바그너 그룹은 서쪽인 폴란드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이런 말을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해야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한 "바그너 그룹이 바르샤바와 제슈프를 보고 싶다고 했다"며 "그들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폴란드의 군사 지원에 대응해 반격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바그너 그룹은 폴란드로의 진격 이유에 대해 "그들은 원한을 품고 있다. 아르툐몹스크에서 싸울 때 우크라이나의 군사 장비가 어디서 왔는지 알고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르툐몹스크는 지난해 5월 러시아에 함락된 우크라이나 동부 요충지로, 바그너 그룹이 실질적으로 이곳의 점령을 주도했습니다.

루카셴코 대통령은 다만 "기존에 합의했던 대로 바그너 그룹을 벨라루스에 붙잡아둘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바그너 그룹은 지난달 23일 러시아 군부와 마찰을 겪은 바 있습니다. 이로 인해 폴란드와 벨라루스 사이의 긴장 상황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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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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