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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 전용기 추락 사고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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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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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24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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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용병기업 수장, 전용기 추락사고로 사망

러시아 용병기업인 바그너그룹의 수장인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전용기 추락 사고로 사망했다고 밝혀졌다. 이 사고는 23일(현지시간)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지난 6월 쿠데타 이후 두 달 만에 발생한 일이다. 서방 언론들은 이 사고가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암살 계획의 일부로 의심하고 있다. 이는 장기화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의 판세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러시아 항공당국에 따르면, 프리고진이 탑승한 비행기는 모스크바에서 약 160km 떨어진 트베르의 쿠첸키노마을 인근에서 추락하여 탑승자 10명이 전원 사망했다고 전해졌다. 이 중 바그너그룹 소속인 승객은 승무원 3명을 제외한 7명으로 알려졌다. 공식적으로 확인된 신원은 프리고진과 그의 오른팔인 바그너그룹 공동 설립자인 드미트리 우트킨, 그리고 발레리 체칼로프 등이다.

바그너그룹과 관련된 텔레그램 채널인 그레이존은 프리고진의 사망을 알리며 "그는 지옥에서도 최고일 것이다! 러시아에 영광을!"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러시아 국영 매체인 리아노보스티가 공개한 영상에는 이 비행기가 약 8.5km 상공에서 한 쪽 날개가 떨어져 수직으로 낙하하는 장면이 담겨있다. 항공기 경로 추적 웹사이트인 플라이트레이더24에 따르면, 프리고진은 이 비행기를 러시아와 아프리카 사이를 오갈 때 이용하였다고 확인되었다. 사고 당시 비행기는 모스크바에서 상트페테르부르크로 향하는 중이었으며, 뒤이어 갑작스럽게 신호가 끊긴 뒤 30초만에 2.4km 이상 급강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락 직전까지는 어떠한 이상 징후도 감지되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전용기 추락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바그너그룹과 관련된 온라인 매체들은 "사고 지역 인근 주민들이 두 차례 방공사격 소리를 들었다"며 추측과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추후 조사를 통해 사고의 원인과 배후에 대한 명확한 답이 밝혀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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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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