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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북한에서 받은 탄도미사일로 우크라이나 영토 공격

우크라이나 대통령 고문은 미국 당국의 발표를 통해 최근 러시아가 북한에서 받은 탄도미사일을 우크라이나 공격에 사용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포돌랴크 고문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러시아 정권은 더는 자신의 의도를 숨기지 않고 있으며 대규모 침략 전쟁을 탈나치화로 포장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등록되지 않은 라디오, 관광객과의 소통, TV 시청을 이유로 시민을 강제 수용하고 고문하는 국가에서 받은 미사일로 우크라이나를 공격하는 것을 비판했다.

이어 포돌랴크 고문은 러시아, 이란, 북한을 악의 축으로 지목하며 "그 어느 때보다도 이들은 기괴하고 악랄하게 보인다"고 비판했다. 그는 러시아 정권이 야당 지도자에게 독을 바르며, 북한 정권이 관료를 고사포로 처형하고, 이란의 광신도가 성적 지향에 따라 교수형에 처하는 등의 행동을 지적하며 이들이 서로 협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포돌랴크 고문은 "악의 축을 종식할 수 있는 강력한 동맹을 형성할 수 있을까"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미국 정부 당국자는 북한이 러시아에 탄도미사일을 제공했다는 보도에 "우리가 입수한 정보는 북한이 최근 러시아에 수십발의 탄도미사일과 발사대들을 제공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한미 당국은 이에 대해 추가조사를 진행 중이며, 포돌랴크 고문의 주장을 검증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곧 악의 축에 맞설 강력한 동맹을 형성하기 위한 대책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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