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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북한과의 협력 강화 예정

러시아 크렘린궁은 20일, 가능한 모든 분야에서 북한과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드미트리 페스코프 대변인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러시아 방문 결과에 대해 "북한은 우리의 이웃"이라며 언급한 것이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우리는 북한과의 관계를 발전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김 위원장의 방문에서 많은 일이 있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최근 평양을 떠나 러시아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진행했다. 이후에는 전투기 공장 등을 방문한 뒤 18일에 다시 북한으로 돌아갔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이날 푸틴 대통령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을 상트페테르부르크로 초청해 회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푸틴 대통령의 중국 방문이 준비 중이며 날짜는 조만간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와 북한은 지난 수년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왔다. 특히, 경제, 에너지, 국방,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가 예상된다. 양국 간의 협력은 두 나라의 이웃 관계를 강화하고 지역 안정과 평화를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북한의 김 위원장과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은 회담을 통해 양국의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더욱 깊은 관계를 맺으며 서로 이익을 도모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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