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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백만장자 인플루언서, 생후 2개월 아기를 던지는 장난에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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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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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회

작성일 24-01-09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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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인플루언서로 알려진 백만장자 세르게이 코센코가 생후 2개월 된 아기를 눈더미에 던지는 장난을 쳤다가 여론의 비난을 받고 있다. 코센코는 율리우스력을 기준으로 하는 러시아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여 이번 영상을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에서는 코센코가 자신의 2개월 된 아들을 판다 우주복을 입히고 공중에 던져 눈더미로 떨어지게 하는 장면이 담겨져 있다. 이 영상은 온라인에서 많은 관심을 받아 좋아요가 6만8000개 이상 달리는 등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이러한 장난에 대해 네티즌들은 학대로 비난하고 있다. 아기의 두개골이 약하고, 차가운 눈에 던져지면 동상 등의 위험이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코센코는 이에 대해 인형을 이용해 촬영한 것이라고 변명하였으나, 영상을 자세히 보면 아기가 눈더미로 떨어지기 전에 눈을 크게 뜨며 얼굴이 움직이는 장면이 포착되어 많은 네티즌들이 코센코의 변명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이번에도 코센코는 처음이 아니라는 비판을 받고 있는데, 과거에도 자동차 지붕 위에 수갑을 찬 여성을 매달고 모스크바 도심을 질주하는 영상 등을 공개하여 비난을 받은 바 있다. 이러한 행동들은 대중에게 불쾌감을 주고 동시에 아동학대로 규정될 수 있는 행위들이기 때문에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아기를 눈더미에 던지는 행동은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아기의 두개골은 약해 눈더미에 떨어지는 충격으로 인해 상해를 입을 수 있으며, 차가운 눈에 누적된 눈더미는 아기의 몸에 동상을 일으킬 수 있다. 이러한 위험성을 고려하지 않고 희극적인 영상을 제작하는 행동은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이유로는 이해가 가지만, 아기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는 행위로 규정되어야 한다.

인터넷에서의 영상 공개로 인한 인지도 상승은 잠시일지라도 영구적인 평판에 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어떠한 이유로든지 아동학대와 관련된 행동은 절대로 용납될 수 없으며, 이를 통해 유명해지는 행위는 올바른 가치관과 인식을 가진 대중을 상대로 한 온라인 컨텐츠 제작자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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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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