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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군 사령관,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을 비판하며 반역죄로 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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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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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회

작성일 23-07-16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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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고위 장성, 우크라이나 전쟁 현장 상황 전하며 반역죄로 해임

러시아의 한 고위 장성이 우크라이나 전쟁 최전선에서 현실적인 상황을 보고하여 군 수뇌부를 비판하고, 그 결과 반역죄로 해임되었다고 세계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문제의 주인공은 우크라이나 남부 자포리자 지역에서 러시아 군을 지휘하던 제58군 사령관 이반 포포프 소장입니다. 그는 음성 메시지를 통해 러시아 군의 높은 사상자율과 포병 지원 부족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이 음성 메시지는 전직 군장성 출신인 러시아 하원 의원 안드레이 구렐로프의 텔레그램을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그는 "침묵하는 겁쟁이가 되거나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라며 "사망한 동료를 생각하면 거짓말을 할 권리가 없다. 모든 문제를 정리했다"고 말했습니다. 포포프 소장은 군 최고위층을 겨냥해 우크라이나 포병 공격을 격퇴할 수 있는 적절한 대응 시스템의 부족과 적에 대한 군사 정보가 제대로 제공되지 않는다는 점을 비판했습니다. 이러한 문제로 인해 러시아 군의 사상자 수가 많다고 지적하였습니다.

포포프 소장은 자신의 해임과 관련하여 "고위 참모들이 어떤 위험을 감지하고 국방부 장관의 명령을 조작하여 나를 하루 만에 제거했다"며 "군 수뇌부는 우리를 배신하고 가장 어려운 순간에 군대를 잔인하게 공격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직 러시아 공식 발표는 없었지만 러시아 군사 블로거들은 포포프 소장이 반역죄로 해임되었다고 전하였으며, 이 명령은 러시아 국방장관 세르게이 쇼이구의 직접 승인을 받았다고 보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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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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