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인 3명, 서울 지하철에서 소매치기 범행으로 붙잡혀
러시아인 3명, 서울 지하철에서 소매치기 범행으로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지하철에서 소매치기를 일삼은 러시아 국적의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소매치기를 위해 한국에 입국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13일 러시아 국적의 A씨(38·여성), B씨(45·남성), C씨(45·남성)를 특수절도(소매치기) 혐의로 긴급체포해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운전사로 일하는 C씨가 친구인 B씨와 지인인 A씨와 공모하여 소매치기를 목적으로 한국에 입국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들은 지난 1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출발하여 중국을 경유한 뒤 한국에 입국했다.
이들의 범행은 2018년과 2019년에 여행 목적으로 약 10여일간 한국에 온 적이 있는 C씨가 주도한 것이었다. 주로 서울 지하철 3호선, 4호선, 9호선 등 출퇴근 시간대에 잠금장치가 없는 가방을 옆으로 밀며 여성 승객을 표적으로 삼았다.
A씨는 피해자가 하차하지 못하게 막는 역할인 바람잡이를 맡았고, C씨는 피해자를 따르며 사람들의 시선을 돌리는 안테나를 역할로 했으며, B씨는 피해자 가방에서 지갑을 훔치는 기계 역할을 분담하였다.
경찰은 8일에 접수된 지하철에서 지갑을 도난당했다는 피해신고를 확인 중에 이들이 지하철 전동차에서 하차하는 피해자의 지갑을 몰래 훔치는 사건을 CCTV 영상자료를 통해 확인했다.
경찰은 이들의 외모와 동선을 파악한 뒤 잠복과 미행을 통해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에서 이들 3명을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소지품으로 휴대폰 3대, 현금 558만원, 백화점 상품권 154만원 등을 긴급압수하였다.
현재까지 경찰이 확인한 피해자는 40대와 60대 여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추가적인 피해 사례가 있는지 조사하고 있으며, 이들의 소행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예정하고 있다.
서울 지하철에서 소매치기를 일삼은 러시아 국적의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소매치기를 위해 한국에 입국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13일 러시아 국적의 A씨(38·여성), B씨(45·남성), C씨(45·남성)를 특수절도(소매치기) 혐의로 긴급체포해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운전사로 일하는 C씨가 친구인 B씨와 지인인 A씨와 공모하여 소매치기를 목적으로 한국에 입국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들은 지난 1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출발하여 중국을 경유한 뒤 한국에 입국했다.
이들의 범행은 2018년과 2019년에 여행 목적으로 약 10여일간 한국에 온 적이 있는 C씨가 주도한 것이었다. 주로 서울 지하철 3호선, 4호선, 9호선 등 출퇴근 시간대에 잠금장치가 없는 가방을 옆으로 밀며 여성 승객을 표적으로 삼았다.
A씨는 피해자가 하차하지 못하게 막는 역할인 바람잡이를 맡았고, C씨는 피해자를 따르며 사람들의 시선을 돌리는 안테나를 역할로 했으며, B씨는 피해자 가방에서 지갑을 훔치는 기계 역할을 분담하였다.
경찰은 8일에 접수된 지하철에서 지갑을 도난당했다는 피해신고를 확인 중에 이들이 지하철 전동차에서 하차하는 피해자의 지갑을 몰래 훔치는 사건을 CCTV 영상자료를 통해 확인했다.
경찰은 이들의 외모와 동선을 파악한 뒤 잠복과 미행을 통해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에서 이들 3명을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소지품으로 휴대폰 3대, 현금 558만원, 백화점 상품권 154만원 등을 긴급압수하였다.
현재까지 경찰이 확인한 피해자는 40대와 60대 여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추가적인 피해 사례가 있는지 조사하고 있으며, 이들의 소행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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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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