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무인 달 탐사선 루나 25호가 추락하여 파괴된다
러시아의 달 탐사선 루나 25호가 달의 남극 지역으로의 착륙을 시도하다가 추락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러시아 연방우주공사인 로스코스모스가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루나 25호는 예측할 수 없는 궤도로 이동 중 달 표면과의 충돌로 인해 파괴되었습니다. 로스코스모스는 작업 중 자동 스테이션에 비정상적인 상황이 발생하여 지정된 매개 변수로 기동을 수행할 수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전에 로스코스모스는 전날 관제센터가 우주선을 달 착륙 전 궤도로 이동시키려던 중 "비정상적인 상황"이 발생했다고 보도되었습니다. 상황을 분석하던 로스코스모스 소속 전문가들은 이후 루나 25호 관련 정보를 업데이트하지 않았고, 궤도를 이탈한 뒤 추락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루나 25호는 이달 11일 오전 극동 아무르주의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발사되었으며, 달 남극 표면의 보구슬라우스키 분화구 북쪽에 착륙해 1년 동안 달 내부 구조 연구와 물을 포함한 자원 탐사 등의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었습니다.
러시아는 1976년 이후 47년 만에 다시 달 탐사를 시도한 것입니다. 달 탐사 경쟁에서는 러시아의 루나 25호와 지난달 14일에 발사된 인도의 찬드라얀 3호가 달 착륙을 놓고 경쟁하고 있었으며, 찬드라얀 3호는 오는 23일에 달 남극 지역 착륙을 시도할 예정입니다.
이전에 로스코스모스는 전날 관제센터가 우주선을 달 착륙 전 궤도로 이동시키려던 중 "비정상적인 상황"이 발생했다고 보도되었습니다. 상황을 분석하던 로스코스모스 소속 전문가들은 이후 루나 25호 관련 정보를 업데이트하지 않았고, 궤도를 이탈한 뒤 추락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루나 25호는 이달 11일 오전 극동 아무르주의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발사되었으며, 달 남극 표면의 보구슬라우스키 분화구 북쪽에 착륙해 1년 동안 달 내부 구조 연구와 물을 포함한 자원 탐사 등의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었습니다.
러시아는 1976년 이후 47년 만에 다시 달 탐사를 시도한 것입니다. 달 탐사 경쟁에서는 러시아의 루나 25호와 지난달 14일에 발사된 인도의 찬드라얀 3호가 달 착륙을 놓고 경쟁하고 있었으며, 찬드라얀 3호는 오는 23일에 달 남극 지역 착륙을 시도할 예정입니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고양이의 보은 감독 모리타 히로유키, DJ소다 성폭행 발언 논란 23.08.21
- 다음글피의 대숙청을 피한 볼코노고프 대위 23.08.21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