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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러시아의 공습으로 다수 사상자 발생

우크라이나는 8일 현지 시각으로 러시아의 공습으로 인해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의 올렉시 쿨레바 부국장은 수도 키이우 남서쪽에 위치한 흐멜니츠키에서 폭발이 발생해 1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또한, 중부 전선 인근 도시인 드니프로주 크리비리흐에서도 대규모 미사일 폭격으로 인해 쇼핑센터 등 건물이 파손되었으며 1명이 사망했다.

드니프로시 북쪽에 인접한 노보모스코우스크에서는 약 20명이 부상을 입었고, 동남부 하르키우 지역에서는 민간 인프라가 피해를 입었다. 또한 자포리자의 민간인 거주 지역에도 로켓 공격이 가해졌다.

이전에 우크라이나는 6일 도네츠크주 포크로우스크 마을에서 러시아의 공습으로 인해 어린이 5명을 포함해 11명이 사망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사건을 통해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침략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국제사회의 도움을 청하고 있다. 러시아와의 전쟁 상황에서 무고한 시민들이 희생되고 있는 것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주의적인 공격임을 재차 강조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국제 사회로부터 외교적, 경제적 지원을 요청하면서 러시아의 침략을 막기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국제사회는 이번 사건에 대해 심각한 인도적 위기임을 인식하고 만류할 필요가 있다. 러시아에 대한 강력한 국제적 대응이 이루어져야 한다.

우크라이나의 안보와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 한 이 지역은 더 큰 분쟁과 인도주의적 공격의 표적이 될 수 있다. 국제사회가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우크라이나의 안전을 보호하는 것이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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