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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시리아 정부군 폭격에 민간인 피해 확대, 이들리브와 알레포가 핵심 근거지로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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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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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회

작성일 23-11-15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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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시리아 정부군이 분쟁 지역의 반군 근거지를 폭격해 민간인들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14일에는 시리아에서 긴급 구조 활동을 하는 자원봉사단체가 시리아 정부군의 폭격으로 인해 이들리브와 알레포 인근 지역에서 어린이 23명과 여성 13명을 포함한 66명의 민간인이 사망하고 270명 이상이 다쳤다고 보도했습니다.

최근 폭격은 다소 감소했지만, 시리아 민간구조단체인 화이트헬멧에 따르면 정부군은 여전히 유도미사일로 민간 차량을 공격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화이트헬멧은 세계 각지에서 봉사하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반군이 통제하는 지역에서 구호활동을 진행하는 조직입니다.

화이트헬멧에 따르면 올해 들어 정부군은 이들리브와 알레포 지역을 17번 공격하여 구호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와 민간인 4명을 포함해 다수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유엔 인도지원조정국(OCHA)에 따르면 이 공격으로 인해 12,000명이 거처를 떠나고 피난길을 택했다고 합니다.

러시아도 직접 공격에 가담했습니다. 지난 6일에는 러시아 공군이 이들리브에 위치한 군사용 드론 창고를 폭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리브와 알레포는 반군의 핵심 근거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2019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시리아 주둔 미군 철수를 결정한 이후, 튀르키와 시리아 정부군은 이 지역에서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시리아의 알아사드 정권은 구 소련 시절부터 동맹 관계였던 시리아와 시아파 맹주 이란의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그에 반해 튀르키는 미국과 함께 알아사드 독재 타도를 주장하는 시리아 반대세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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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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