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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값은 인하되었지만 우윳값 인상은 여전히 압박받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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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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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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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라면값을 인하하는 데 성공한 후에 이번에는 우유값 인상 자제를 요구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기대는 낙관적이지 않다고 전망된다. 라면과 달리 우유는 밀가루 대신 낙농가가 원유(原乳)를 공급하기 때문에 원유 가격에 영향을 받는다. 원유 가격은 생산비와 관련된 사항들과 연동되어 결정되는데, 올해는 지난해보다 높은 가격 범위에서 협상이 진행 중이다.

현재 가격 폭등으로 인해 우유 산업에 매년 밀가루보다 많은 세금이 들어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 가격만 높아지는 구조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이 크게 커지고 있다.

정부와 식음료 업계에 따르면, 지난 주에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서울우유, 매일유업, 남양유업 등 10개의 유업계 기업 관계자를 불러 과도한 가격 인상을 자제할 것을 요청했다.

기업들은 현장에서는 별다른 의견을 내지 않았지만, 원유 가격의 급격한 상승을 고려할 때 인상 폭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원유 가격은 낙농가의 생산비 등을 고려한 범위 내에서 낙농진흥회 이사회를 통해 결정된다. 지난 해의 협상에서는 인상 범위가 47~58원이었으며, 최종적으로 49원으로 확정되었다. 단, 협상이 지연되어 낙농가의 손실을 고려하여 2달 동안 3원 더 인상되어 52원으로 적용되었다.

반면, 올해의 원유 가격은 지난해보다 더 높은 인상 적용을 기본으로 협상이 진행 중이다. 기존에는 생산비의 90~110% 증감분으로 104~127원의 인상액을 합의해야 했지만, 올해부터는 수요량까지 고려하는 개편된 낙농 제도가 적용되어 60~90% 범위인 69~104원으로 협상 중이다.

낙농가는 현재 이 범위 내에서 최고 금액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인상을 보류한 것과 제도 개편에 동참하여 손실을 감내한 경험에 따른 보상 심리가 작용하고 있다. 이 경우, 인상 폭은 지난해의 2배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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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홍*


이게 나라냐!!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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