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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타이거즈, 노 히터로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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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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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0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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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투수들이 대기록을 세웠다. 9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에서 디트로이트는 안타 없이 경기를 마치고 2-0으로 승리를 차지하며 노 히터를 달성했다. 이는 디트로이트 구단 통산 아홉 번째 노 히터이며, 지난 2021년 5월 18일 스펜서 턴불이 시애틀 매리너스를 상대로 기록한 이후 2년 만에 달성한 것이다. 그리고 홈에서 이 기록을 세운 것은 2007년 6월 12일 저스틴 벌랜더가 밀워키 브루어스를 상대로 처음이다.

이번 노 히터의 시작은 선발 맷 매닝이었다. 1회 보 비셋을 사구, 브랜든 벨트를 볼넷으로 내보내며 무사 1,2루 위기에 몰렸으나 후속 타자들을 모두 아웃시키며 위기에서 벗어났다. 매닝은 이후 6 2/3이닝동안 무실점으로 버텼다. 7회에는 제이슨 폴리가 구원 등판하여 윗 메리필드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으면서 이닝을 끝냈고, 8회까지는 폴리가 마운드를 지켰다. 이어받은 알렉스 레인지는 9회에 비셋을 삼진, 벨트를 중견수 뜬공,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를 3루 땅볼로 돌려세우며 대기록을 완성했다.

이번 노 히터는 리그 역사상 20번째 팀 노 히터로, 최근 10년 사이에 10번 이상 나온 것으로 파악된다. 디트로이트 타선은 1회 2루타로 스펜서 토켈슨이 한 점을 득점하고, 카펜터가 3루타로 한 점을 더하면서 총 득점은 두 점으로 그쳤다. 이번 노 히터는 마운드의 힘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토론토 선발 케빈 가우스먼은 6이닝을 던져 5피안타, 2볼넷, 7탈삼진, 2실점의 성적을 기록했으나, 패전 투수가 됐다. 이번 시즌 가우스먼은 7승 5패, 평균자책점 3.03으로 전반기를 마무리하고 있다.

디트로이트 구단은 이번 업적으로 팀 내외부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노 히터는 디트로이트 구단의 역사에 큰 색을 더해주고, 팀의 자신감과 의지를 높였다. 또한, 이처럼 대기록을 세우면서 팀의 팬들과 함께 기뻐할 수 있는 순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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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홍*


이게 나라냐!!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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