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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엘그룹 회장, 국회 환노위 출석 불출석 사유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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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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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24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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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디엘) 이앤씨 소속인 DL그룹 이해욱 회장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국정감사 출석 요구에 대해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 따르면 이 회장은 23일 국회 환노위에 고용노동부 종합감사에 불출석한다며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국회 환노위는 지난 19일 전체회의에서 이 회장을 오는 26일 열리는 종합감사 증인으로 추가 채택한 바 있습니다.

이 회장은 불출석 사유서에서 지난 8월부터 계획된 해외 순방을 사유로 들었습니다. 비행기표 사본을 첨부한 이 회장은 "지난 8월 러시아 모스크바를 방문해 사업 지속성에 대한 논의와 점검을 진행했고 이후 10월 초까지 두바이에 방문해 해외 화학에너지 개발사들과 해외 사업기회를 논의했습니다"며 "6일부터 미국에 체류하고 있으며 23일 미국 연방정부의 해상운송 감독기관을 만나 파나마 항만 사업에 참여하는 계획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DL이앤씨가 시공한 건설현장에서 연이어 발생한 중대재해 관련해 송구스러운 마음을 전해 드립니다"며 "그룹 전체가 합심해 안전한 사업장 조성을 위해 쇄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1월 27일 중대재해법 시행 이후 DL이앤씨 소속 사업장에서는 중대재해가 7건 발생해 노동자 8명이 숨졌습니다. 단일 업체 단위로는 가장 큰 규모입니다.

DL이앤씨 전국 사업장 79곳은 올해 7월 노동부로부터 일제 감독을 받았으며, 감독 결과 61곳(77.2%)에서 법 위반사항이 209건 적발되었습니다.

고용부 장관은 "시공능력순위 3위 업체로서 중대재해 예방에 모범을 보여야 할 디엘이앤씨에서 반복적으로 중대재해가 발생한 것은 유감스럽습니다"라고 언급하였습니다.

위 기사는 DL(디엘) 이앤씨 소속인 DL그룹 이해욱 회장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국정감사 출석 요구에 대해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사실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회장은 해외 순방으로 인해 출석할 수 없다는 이유를 제시하였으며, DL이앤씨 소속 사업장에서 발생한 중대재해와 관련하여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DL이앤씨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가장 많은 중대재해가 발생한 사업장으로, 이로 인해 전국 사업장에 대한 감독이 이뤄졌고, 다수의 법 위반사항이 발견되었습니다. 이에 고용부 장관은 DL이앤씨를 중대재해 예방의 모범으로 삼아야 한다고 지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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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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