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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극우 정당 독일을 위한 대안(AfD), 중소도시에서 시장 선거에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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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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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0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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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우파 정당 독일을 위한 대안(AfD)이 창당 이후 처음으로 중소도시 규모의 시장 선거에서 승리하였다고 밝혀졌다.

독일 동부 작센주의 피르나라는 중소도시에서 17일 예비 집계 결과를 토대로 한 선거 결선 투표가 진행되었는데, 이곳에서 53세인 팀 로흐너 후보가 38.5%의 득표율로 기독민주당(CDU)과 자유유권자연대(FW) 후보들을 앞질렀고, 시장에 당선되었다. 팀 로흐너는 원래 무소속이었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AfD 후보로 출마하였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유권자들의 집권 연립정부에 대한 실망 속에서 AfD의 인기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AfD는 올해 들어 힘을 더욱 키우고 있는데, 피르나는 약 4만명의 인구를 가지는 중소도시다. AfD 후보가 이렇게 규모의 도시 시장에 당선된 것은 처음이다. 이전에는 8월에 작센안할트주의 라군-예스니츠에서도 AfD 소속 후보가 당선된 바 있지만, 이 곳은 인구가 9000명 정도였다. 또한, AfD는 6월에 동부 조네베르크에서도 처음으로 지방 의회 의장 선거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특히, 지난 10월에는 AfD가 바이에른주와 헤센주의 지방 의회 선거에서 2위로 떠올랐는데, 이는 유럽 전역에 큰 충격을 주었다. 그동안 옛 동독 지역에서만 인기를 끌던 AfD가 부유한 서독 지역에서도 2위 정당이 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실시된 전국 여론조사에서도 AfD는 22%의 지지율을 기록하여 사회민주당(SPD), 녹색당, 자유민주당을 모두 앞서고 있다.

지난 16일, 독일 최대 일간지 빌트 자이퉁은 자체적인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독일 국민의 59%가 조기 총선을 추진하여 내년에 정권이 변경되길 원한다"고 보도하였다. AfD의 당원 수는 3만여 명으로 확인되었다.

독일 극우 정당 독일을 위한 대안(AfD)이 중소도시 피르나에서 열린 시장 선거에서 승리하였다. AfD는 최근 여러 선거에서의 성과로 인해 유럽 전역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독일 국민들의 관심과 지지도 높아지고 있는 AfD는 향후 독일 정치의 변화를 주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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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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