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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한복판에서 경찰차 문을 두드리며 남편 살린 아내의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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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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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22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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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한복판에서 뇌졸중 환자를 살리기 위해 아내가 경찰차 문을 두드린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경찰청은 지난 19일 자사 유튜브 채널에 "차도에서 경찰차 문을 급하게 두드린 사연"이라는 제목으로 해당 영상을 게시했습니다.

이 영상에는 지난달 8일 경기도 시흥시 목감지하차도에서 여성 A씨가 자신의 차에서 급히 내려와 경찰차로 달려가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당시 A씨는 신호가 길게 끊겨 있던 경찰차 창문을 여러 차례 두드린 뒤 "저희 남편을 좀 살려주세요"라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A씨의 긴급한 상황을 인지하고, 다른 차량에게 양보를 부탁하며 경관등을 휘두르고 경찰차를 몰았습니다. A씨도 이에 따라 남편이 탄 차량을 갓길에 세우게 되었습니다.

두 차량이 나란히 정차한 후 확인한 결과, A씨의 남편은 갑작스럽게 증상이 악화하여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A씨의 남편을 경찰차로 후송하기로 결정하고, 사이렌을 울리며 신속히 병원으로 이동했습니다.

경찰차는 시민들의 양보로 인해 골든타임 내에 병원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경찰청은 "길을 양보해주신 시민들 덕분에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저런 복잡한 도로에서 경찰을 만나다니 살 운명이었던 것 같다", "뇌졸중은 시간과 싸움이다. 경찰이 환자와 가족을 구해줘서 너무 감사하다", "이건 정말 신의 도움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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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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