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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포브스 400대 부자 명단에서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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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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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05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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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포브스 400대 부자 명단에서 탈락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400대 부자 명단에서 탈락했다. 그는 2021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부동산 시장이 하락한 영향으로 25년 만에 명단에서 제외되었으나, 작년에는 다시 진입에 성공했지만 최근 사법 리스크가 발생하여 경제적 타격을 입게 되었다.

미국 CNN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의 순자산은 약 26억 달러로 추정되며, 이는 포브스가 발표한 부자 명단의 커트라인인 29억 달러보다 3억 달러가 부족하다. 포브스가 선정한 400대 부자 명단에는 일론 머스크, 제프 베이조스, 래리 엘리슨 등의 재산이 꾸준히 증가하는 반면, 트럼프의 순자산은 두 자릿수(%)로 감소했다.

트럼프는 현재 여러 개의 재판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400인 명단에서도 밀려나는 수모를 겪고 있다. 최근에는 금융 사기와 관련된 민사재판에 출석한 바 있다. 그와 함께 트럼프와 그의 장남들은 뉴욕의 트럼프 타워 빌딩, 플로리다의 마라라고 리조트, 골프장 등의 부동산 가치를 인위적으로 부풀려 이익을 취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포브스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순자산 감소는 그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과 부동산 가치가 급락한 것이 주요 원인이다. 트럼프는 2022년 2월에 페이스북과 트위터와 경쟁하기 위해 트루스 소셜이라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창설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트루스 소셜은 큰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시밀러웹에 따르면 미국에서 트루스 소셜은 8월 기준으로 iOS와 안드로이드 앱의 월간 활성 사용자 수가 약 738,000명으로, 지난해 12월에 비해 급감한 수치다. 이는 X(옛 트위터)를 사용한 iOS와 안드로이드 사용자 수의 1%에도 미치지 못한다. 포브스는 트럼프가 보유한 트루스 소셜 지분의 추정 가치가 1년 전에는 7억 3000만 달러였지만 현재는 1억 달러 미만으로 줄어들었다고 보고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경제적으로 타격을 입고, 포브스 400대 부자 명단에서도 탈락하게 되었다. 그의 순자산은 감소하였으며, 그는 여전히 재판과 관련된 문제들을 해결해야 할 상황에 처해있다. 트럼프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인 트루스 소셜 역시 예상보다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어 그의 경제적 상황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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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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