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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르네 마그리트 작품을 담은 델보의 가방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는 벨기에의 초현실주의 화가 르네 마그리트를 대표하는 작품들을 디자인으로 담은 델보의 가방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1층 더 스테이지에서 오는 27일까지 개최되며, 주제는 사랑의 이름으로다.

델보 팝업스토어에서는 르네 마그리트의 상징적인 작품을 소개하며, 마그리트의 탄생 125주년을 기념해서 델보가 아시아 단독 상품으로 론칭한 마그리트 캡슐 컬렉션도 함께 선보인다.

이번 마그리트 캡슐 컬렉션은 르네 마그리트의 예술 세계에서 영감을 받아 사랑, 유머, 사과, 사람이라는 네 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브릴런트(Brillant)와 핀(Pin)이라는 델보의 시그니처 상품에는 르네 마그리트의 뮤즈 조르제트와의 사랑을 상징하는 아모르(Amour) 문구를 자수로 담았다. 또한, 르네 마그리트의 대표작인 이미지의 배신에 담긴 유명한 문구인 이것은 파이프가 아니다에서 영감을 얻어 이것은 델보가 아니다라는 유쾌한 문구도 자수로 새겼다.

팝업스토어는 르네 마그리트가 꿈을 표현하기 위해 작품에 자주 그렸던 하늘과 구름을 상징하는 하늘색으로 공간을 꾸몄다. 또한, 그의 작품에서만 볼 수 있었던 상징적인 사과와 장미도 대형 오브제로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르네 마그리트의 작품을 담은 델보의 가방을 국내에 소개한다.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소비자들은 르네 마그리트의 예술적 세계와 델보의 독특한 디자인을 함께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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