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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 임플란트 부문 실적과 교정 부문 성공적-증권가 신성장 동력 확보로 추가 성장 기대

덴티스의 주가가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임플란트 부문의 흔들림 없는 실적과 교정 부문의 뛰어난 활약에 힘을 받았다. 특히 투명교정 플랫폼 세라핀은 임영웅 교정으로 불리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강력한 모멘텀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에 증권가는 신성장 동력 확보를 통한 추가 성장 기대감이 유효하다고 평가하고 있다.

지난 10일 코스닥 시장에서 덴티스는 전 거래일 대비 3,380원(29.94%) 상승한 14,6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본격적인 중국 진출 기대감에 상한가를 기록한 것이다. 또한, 덴티스의 주가는 지난해 10월 13일 최저가(6,750원) 대비 117% 상승한 수준이다.

덴티스의 프리미엄 임플란트 제품인 SQ 임플란트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의 허가를 받은 소식이 전해져 상한가를 기록하였다. 이전부터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온 덴티스는 이를 뒷받침하는 실적이 있기 때문이다.

덴티스의 지난 한 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32.2% 성장한 869억원으로 기록되었다. 이 기간 동안 영업이익은 1,009.6% 증가하여 52억원을 달성하였다. 특히 영업이익 면에서는 11배 이상의 성장을 보여 최대 실적을 달성한 것이다.

덴티스의 효자는 임플란트 부문이다. 지난해 임플란트의 매출 비중은 75%에 달하며, 특히 해외 시장에서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주요 수출국에서의 매출 비중은 52%로 내수를 앞선다. 높은 해외 침투율을 바탕으로 덴티스는 향후 외부 성장 가능성도 높게 평가되고 있다. 교보증권은 덴티스가 이번 달 중국에서 신제품 출시를 통해 전년 동기 대비 100억원 이상의 매출 성장을 이루어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덴티스의 현재 임플란트 설비는 1,000억원(최대 1,300억원) 규모로 확충 중이다. 이에 따라 덴티스는 임플란트 부문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신 시장 진출에도 더 큰 기대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덴티스의 주가는 지금까지 거침없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임플란트 부문의 성공과 교정 부문의 활약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며 덴티스는 추가 성장의 기대감을 안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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