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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로슈, 기후 온난화와 러시아의 곡물 공급 중단으로 인한 곡물 가격 상승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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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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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02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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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로슈, 미국의 곡물 가격 상승 예측

최근 미국의 곡물 가격은 공급의 증가와 러시아, 우크라이나의 공급 재개로 인해 하락세를 보였다. 그러나 데이비드 로슈 베테랑 전략가는 이후 곡물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인디펜던트 스트래티지의 대표이자 글로벌 전략가인 데이비드 로슈는 기후 온난화의 영향으로 곡물 가격이 향후 2년간 13%~15%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로슈는 먼저 러시아의 주요 곡물 공급에 중단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기후 온난화로 인한 생산량 감소와 미국에서는 주요 수송통로인 강의 수위 저하로 배송 위험도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게다가, 엘니뇨의 영향으로 이미 농작물 생산에 영향을 받았다는 증거도 명확해졌다.

최근 밀 가격은 연초 대비 약 29% 하락하고 있으며, 2020년 9월 이후 최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거래자들이 가격 하락에 베팅하는 숏 포지션은 최근 3개월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옥수수 가격도 3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거래되고 있으며, 대두 가격도 4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게다가, 미국 농무부가 예상보다 많은 생산량과 재고량을 발표하면서 가격 하락폭이 커졌다.

또한, 주요 곡물 생산국인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항구 공격에도 불구하고, 지난 7월 러시아가 차단한 흑해 수송의 대안 수송 항구를 찾고 있다는 발표도 곡물 가격 하락을 부추겼다.

전 날 우크라이나 부총리는 흑해 수송의 대안으로 농산물 수출을 위해 새로운 통로를 개설해 5척의 선박이 우크라이나 항구로 추가 이동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세계 최대의 곡물 수출국인 러시아 역시 수출 봉쇄 상황에서도 대규모 농산물 수확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로슈는 이와 같은 상황에서도 국제 곡물 가격이 상승할 수 밖에 없는 추가 요인들이 있다고 강조했다. 곡물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요인들을 고려하여 상승 추세를 예측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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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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