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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을 동등한 구성원으로 인정하고 존중하는 민주당이 최강욱 전 의원의 발언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고 조치를 촉구했다. 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는 22일 성명을 내고 최 전 의원의 발언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그들은 최 전 의원의 발언이 여성 혐오와 비하를 내포한 것으로 해석되며, 그에 대한 당의 6개월 당원권 정지 징계 뿐만 아니라 진정한 반성과 사과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한 민주당이 당내의 젠더 인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부족한 점이 있다는 것을 인정했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민주당은 변화를 위해 더 많은 총체적이고 광범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인식했다. 그들은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당의 시스템적인 지원을 요구하고, 이를 구축하기 위해 모든 자원을 집중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한 민주당은 성평등을 강력히 주장하고 있으며, 당헌당규에 따라 매년 국회의원들에게 엄격한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거 전에는 캠프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대응 리플렛과 포스터를 배포하고 후보자 교육도 실시한다고 전했다. 현재 진행 중인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보다 내실화하고, 향후 선거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젠더 가이드를 마무리하는 등의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민주당은 근본적으로 당의 구성원들은 여성을 동등한 구성원으로 인정하고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여성을 대상으로 한 혐오 발언과 비하 발언을 절대 용납하지 않으며, 이러한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강욱 전 의원의 발언은 여성에 대한 비하와 혐오를 내포하고 있다. 이러한 발언은 개인적인 의견이 아닌 정치인으로서의 책임과 예절을 갖추지 못한 것으로 해석된다. 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는 최 전 의원에게 진정한 반성과 사과를 요구하며, 당의 시스템적인 지원을 통해 이러한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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