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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유엔에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진정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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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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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0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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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유엔에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에 대한 진정서 제출 계획

더불어민주당은 9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를 막기 위해 유엔(UN) 인권이사회에 진정서를 제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지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에게 서한을 발송한 후 국제적인 여론을 동원한 민주당의 노력의 일환이었습니다.

이날 국회에서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를 위해 유엔인권이사회 진정서 서명식이 개최되었습니다. 이재명 대표의 서명을 시작으로 진정단을 모집한 민주당은 우원식 당 후쿠시마원전오염수 해양투기저지 총괄대책위 상임위원장 등 7명이 서명했습니다. 민주당은 시민들의 서명을 최대한 많이 모은 뒤 유엔인권이사회에 진정서를 제출할 계획입니다.

유엔인권이사회는 중대한 인권 침해가 발생했을 경우 해당 국가에 대해 개인 또는 단체가 진정을 제기할 수 있는 제도를 갖추고 있습니다.

우원식 위원장은 "윤 대통령이 한·미·일 정상회의를 통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사실상 허용해주는 외교 행보를 할지도 모른다며 국민의 불안감이 크다"고 말하며 "민주당은 오염수 해양투기를 국제적 인권협약과 과학적 안전기준 위배로 규정하고 유엔 인권이사회 특별진정단을 모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 대표는 오늘 오전 확대간부회의에서 "일본 정부가 이달 말에 후쿠시마 오염수를 방류한다는 사실이 알려졌는데, 우리 정부는 우려나 유감 표명은커녕 오염수 방류 시기는 일본이 결정할 사안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며 "윤석열 정부는 국민의 안전은 뒷전이고 일본 대변인 역할을 계속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일본이 한·미·일 정상회의 공동성명에 오염수 방류 지지 표명을 요구한다는 보도까지 나온 상황"이라며 "지금이라도 윤 대통령이 강력한 입장을 내놓을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에 대한 우려는 국내외에서 계속해서 커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유엔을 통해 이 문제를 국제적으로 제기하고 해결책을 모색할 의지를 보였습니다. 이는 국민의 안전과 환경보호에 대한 진정한 관심과 책임감을 드러내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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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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