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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어린이 발언 초대에 대한 국민의힘의 비판과 민주당의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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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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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회

작성일 23-08-0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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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간담회에 부모를 동반한 어린이들을 초대해 발언하게 한 것을 두고, 국민의힘은 "아동학대"라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반면 민주당은 말할 권리가 있는 "어린이들을 폄하했다"고 반발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6~8세 어린이의 인권을 프로 정치꾼들의 불쏘시개로 소비하는 민주당의 아동학대는 저열하다!는 제목의 글을 올려 민주당의 오염수 저지 간담회를 지적했다.

김 대표는 "어제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을 야권 정치꾼들의 정치 선동에 전위부대로 내세우는 저열하고 파렴치한 모습을 보였다"며 "어린 초등학생들을 민주당의 정치투쟁에 불쏘시개 역할을 하는 활동가로 소개하는 장면에서는 현기증이 날 지경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이 과거 광우병 괴담으로 온 나라를 들쑤시며 가짜뉴스로 정치 선동을 할 때, 다칠 위험이 높은 다중집회 시위의 맨 앞에 유모차를 내세우던 아동학대의 DNA가 그대로 유전되어 오고 있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또 꼬집었다.

그러면서 "어린이를 정치 선동의 도구로 삼는 짓은 지도자 우상화ㆍ체제 선전을 위해 어린이를 동원하는 극도의 전체주의 국가에서나 있을 법한 일"이라며 고 되물었다.

반면 민주당은 국민의힘의 이 같은 비판이 오히려 어린이를 폄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8일 안귀령 상근부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통해 고 말했다.

안 상근부대변인은 "스웨덴 출신의 그레타 툰베리는 15살의 나이부터 활동가로 주목을 받으며 환경 보호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어린이들이 주도하는 환경운동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국민의힘이 어린이들의 발언을 아동학대로 비난하는 것은 과도한 해석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과 민주당은 각자의 주장을 고수하며 양측 간의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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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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