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한·일 국제교류전에 대한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의 참가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 교류전은 14일부터 19일까지 일본 오키나와에서 개최되며, 대표팀은 김달우(경남 함안BC)를 비롯한 70명의 선수로 구성될 예정이다. 선수단은 초등학교와 중학교로 나뉘어 오키나와 지역 대표팀과의 경기를 펼칠 것이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은 2013년부터 일본 마쯔야마시에서 국제교류전을 시작하였으며, 이번 대표팀은 16기에 해당한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은 일본 오키나와야구협회와의 교류 협력을 맺고 지역 대표팀과 실력을 겨루게 될 것이다. 이러한 교류전을 통해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은 유소년 선수들의 실력 향상과 넓은 시야를 제공하고자 한다.

지난 연맹 대표팀을 거쳐 현재 프로야구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은 최승용(두산 베어스), 오상원(키움 히어로즈), 권동혁(LG 트윈스), 박지호(두산 베어스) 등이 있다. 또한 박건우(충암고2), 임진묵(경기상고2)은 내년 KBO 신인 지명 후보로 지목되었다.

이번 국제교류전에서 총감독으로 발탁된 권오현 감독은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은 유소년 선수들에게 해외에서의 경기를 통해 실력을 향상시키고 넓은 시야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또한 권 감독은 따뜻한 오키나와에서 야구뿐만 아니라 다양한 외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