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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단, 백악관 방문 중 북한 ICBM 발사 관련 사항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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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3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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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커트 캠벨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인도·태평양 조정관의 초청을 받아 백악관을 방문해 북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관련 사항을 전달받았다. 이에 캠벨 조정관은 윤석열 대통령의 북한 미사일 관련 메시지를 지지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김 대표는 현재 미국을 방문 중이며, 12일 현지시간에 캠벨 조정관의 긴급 초청을 받고 백악관을 방문했다. 이 날 김 대표를 포함한 대표단은 약 40분 동안 캠벨 조정관으로부터 북한 ICBM 발사 관련 사항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 김 대표와 함께 이철규 사무총장과 강민국 수석대변인도 동행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캠벨 조정관의 북한 장거리 미사일에 대한 긴급 현안 보고와 협의가 있었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북핵 미사일 관련 메시지를 지지한다는 내용"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통령실은 12일 오전 5시 45분 현지시간에 윤 대통령이 북한의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따라 리투아니아 현지에서 긴급 NSC 상임위를 주재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국가위기관리센터와 화상으로 연결된 이 날 회의에서 "우리 군은 북한의 어떠한 위협도 억제·대응할 수 있는 확고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이달 18일 개최 예정인 한미 핵협의그룹(NCG) 회의를 통해 워싱턴 선언에 따라 확장억제(핵우산) 실행력을 더욱 강화해나갈 것"을 지시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북한의 불법적인 핵미사일 개발은 국제사회의 더욱 강력한 대응과 제재에 직면할 것임을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이라며 "북한의 불법행위에 대가가 따른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한미일 실시간 미사일 경보정보 공유, 3국 간 해상 미사일 방어훈련 등 한미일 안보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김 대표의 백악관 방문과 윤 대통령의 NSC 회의는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로 인한 국가안보 상황의 심각성을 강조하고, 한미일 안보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의미가 있다. 국내외에서는 이러한 움직임이 북한의 도발에 대한 강력한 대응과 함께 지속적인 국제사회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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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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