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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올해 5000억원 매출 돌파 전망

대원제약은 올해 매출 50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 인해 제약사 반열에 오를 것으로 예측된다. 코대원이라는 짜 먹는 감기약의 성공과 함께 올 초에 총괄사장으로 취임한 백인환 사장의 리더십 덕분에 제품군과 수출이 확대되어 매출이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코대원은 대원제약의 대표 제품으로, 작년에는 매출 500억원을 돌파했으며, 올해에도 판매량이 증가하여 연간 매출 600억원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제품군의 매출은 지난해 586억원을 달성한 상태에서 올 상반기에는 3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6% 급증했다.

또한, 대원제약의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인 펠루비 제품군의 매출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한 20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작년에는 389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올해는 400억원대로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대원제약은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인수합병(M&A) 등을 통해 성장동력을 확보하여 향후에는 매출 1조원을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증권사들 역시 대원제약의 매출이 5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금융정보분석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수집한 컨센서스 자료에 따르면 대원제약의 매출은 전년 대비 8.81% 증가한 5221억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상반기에는 이미 2571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년 동기 대비 9.8% 증가했으며, 올해 3분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6.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진해거담제인 코대원의 점유율이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감기 환자의 증가 등의 영향으로 콜대원의 매출도 증가세다. 대원제약은 지속적으로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높여가며 향후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자 하며, M&A 등의 전략을 통해 매출 1조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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