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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첫번째 푸르지오 아파트 분양
대우건설이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들어서는 첫번째 푸르지오 아파트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의 견본주택을 내달 1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이 아파트는 상도동 산65-74번지에 지하 5층부터 지상 18층까지의 10개 동과 771가구로 구성되며, 전용 면적은 59~84㎡로 다양하다.

이 아파트는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이 반경 700m 내에 위치해 있어 강남구청역까지 환승 없이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상도터널, 한강대교, 올림픽대로와의 접근성이 우수하며,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과도 가까워 편리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주변에는 상도근린공원, 용마산공원, 보라매공원 등이 있어 여가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은 위치에 있다.

이 아파트는 전체적으로 남향을 중심으로 배치되어 조망과 채광을 극대화했으며, 일부 타입에는 개방형 발코니도 도입되었다. 또한 친환경 그린 시스템과 스마트폰을 이용한 원패스 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시스템이 설치되어 있으며, 무인택배함과 주차관제 차량번호 인식시스템 등으로 안전성을 높였다. 주차공간도 가구 당 1.22대를 확보하고 있다.

분양가는 평균 3.3㎡당 약 3963만원으로 책정되었다. 이 가격에는 발코니 확장, 침실2 붙박이장, 시스템 에어컨, 하이브리드쿡탑, 전기오븐 등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 추가 비용이 들지 않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동작구 상도동에 분양하는 첫 번째 푸르지오 브랜드 단지로서 차별화된 조경과 커뮤니티, 우수한 상품을 누릴 수 있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아파트의 청약은 내달 4일부터 시작되며,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순위와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12일에 이뤄지며, 정당계약은 내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하고 있다. 후분양 아파트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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