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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폴란드건설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윤석열 대통령의 폴란드 순방 경제사절단으로 참여한 대우건설이 최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폴란드건설협회와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원전사업 외에도 에너지, 인프라 등 다양한 사업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전망이다. 이로써 대우건설은 이미 폴란드 현지 1·2위 기업과의 원전사업 관련 협약을 체결하며 폴란드 현지 건설기업들과의 네트워크를 꾸준히 구축하고 있다. 또한 대우건설은 해외건설협회 주관한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을 위한 한국·폴란드·우크라이나 3개국 간 건설사 행사에도 참여하여 폴란드와 우크라이나 기업들과 교류하는 자리를 가졌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폴란드 건설시장에서 다양한 사업 참여 기회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폴란드 시장에서 대한민국의 건설 기술력을 선보이고 국내 건설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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