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총통 선거 개표, 민주진보당 후보 라이칭더 선두 달리다
대만 총통 선거, 민주진보당 후보 라이칭더 선두 40%대로 앞서
대만에서 열린 총통 선거의 개표 과정이 2시간이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친미·독립 성향을 가진 집권당인 민주진보당(민진당)의 라이칭더 후보가 40%대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대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가 2시간이 지난 이날 오후 6시를 기준으로 라이칭더 후보는 41만7866표를 획득하여 득표율 43.15%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대만 전체 1만7795개의 투표소 가운데 2112개 투표소에서 개표가 완료된 상황이다.
같은 시점에서 친중 제1야당으로 알려진 국민당 후보 허우유이는 32만8262표(33.9%)를 얻어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중도 제2야당인 민중당의 커원저 후보는 22만2006표(22.93%)를 획득하여 그 뒤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제16대 대만 총통·부총통 선거와 제11대 입법위원 선거는 이날 오후 4시(한국시각으로 오후 5시)에 마감되었다. 약 1950만명의 유권자가 참여한 이번 선거는 대만 전역의 1만7794곳의 투·개표소에서 실시되었으며, 투표 종료 후 즉시 개표 작업이 진행되었다.
대만에서 열린 총통 선거의 개표 과정이 2시간이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친미·독립 성향을 가진 집권당인 민주진보당(민진당)의 라이칭더 후보가 40%대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대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가 2시간이 지난 이날 오후 6시를 기준으로 라이칭더 후보는 41만7866표를 획득하여 득표율 43.15%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대만 전체 1만7795개의 투표소 가운데 2112개 투표소에서 개표가 완료된 상황이다.
같은 시점에서 친중 제1야당으로 알려진 국민당 후보 허우유이는 32만8262표(33.9%)를 얻어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중도 제2야당인 민중당의 커원저 후보는 22만2006표(22.93%)를 획득하여 그 뒤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제16대 대만 총통·부총통 선거와 제11대 입법위원 선거는 이날 오후 4시(한국시각으로 오후 5시)에 마감되었다. 약 1950만명의 유권자가 참여한 이번 선거는 대만 전역의 1만7794곳의 투·개표소에서 실시되었으며, 투표 종료 후 즉시 개표 작업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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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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